첫 가입 구매딜로 9900원에 잘 샀어요 ㅋ 우리 아기 목욕만 시키면 끝나기 바쁘게 뛰쳐나가기 바쁘고 모든 강아지들이 그렇겠죠 ㅎㅎ 고생하는 견주님들 저 포함 ㅠㅠ!! 타올 드라이만도 도망다니는 아기 잡으러 다니기 바쁜데 겨우겨우 붙잡아 타올 드라이 시킨다고 해도 타올 드라이가 완벽히 잘 되어야 최대한 드라이기로 말릴 물기가 적어져서 아이도 견주님도 편하니까요...ㅎ 이 제품은 그래도 일반 수건과 달리 기능성이고, 제품 사이즈도 크고 뭣보다 아이 머리에 씌워 버리고 고정 시켜 탈탈탈탈 물기 탈수해 주기에 편할 거 같아 구입했습니다 ㅎ 여자아이라 핑크 공주님 되라고 마침 제가 좋아하는 토끼로 샀어요 ㅎ 다만, 아쉬운 점은... 모자 씌운 후 잠그는 단추가 우리 아기처럼 입질 심하고 뭐든 갉아먹는 게 일상인 아기들은 보호자가 정신 빠져 타올 드라이 하는 동안에 단추 뜯어 먹을 거 같아 ㅋ 걱정이네요. 여분으로 단추, 단추 연결끈을 더 주거나 구입 옵션에 추가해 주면 좋겠네요. 그리고 아이가 삼킴 방지를 위해 단추 크기 자체를 아예 왕창 크게 리뉴얼해주면 좋겠어요. 그래야 타올 드라이 중인 견주 눈에도 잘 띄어 얘가 삼키고 있는지, 물어뜯고 있는지 중간중간 눈 돌려서 확인하기도 편할 거 같구요 ^^ 두잇이 고객의 이런 사소한 건의사항을 잘 참고해 주어 꼭 피드백해주어 리뉴얼하거나 다음 제품 때 생산해 주면 좋겠습니다.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두잇이 되어주길^^